(서울=연합뉴스) 이효석 기자 = 엔픽셀은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그랑사가'가 사전 등록 인원 500만명을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그랑사가는 넷마블에서 '세븐나이츠'를 만든 개발진이 퇴사 후 엔픽셀을 차려서 3년 동안 개발한 게임으로, 이달 26일 출시 예정이다.
대작 극장판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화려한 그래픽, 주인공의 트라우마와 분노가 중심이 된 어두운 스토리 등으로 게이머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아인·신구·조여정·이경영 등 초호화 배우진이 출연한 코믹 광고로도 화제를 모았다.
엔픽셀은 공식 사이트에서 기사단명 선점 이벤트를 하고 있다.
19일까지 기사단명을 선점하고 소셜미디어(SNS)에 공유하면 플레이스테이션5, 구글 기프트카드 등 다양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게임 사전 등록은 공식 사이트나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카카오톡에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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