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연정 기자 = IBK기업은행은 오픈이노베이션 테스트베드 'IBK 1st Lab(퍼스트랩)' 2기 참여기업 8곳을 선발했다고 18일 밝혔다.
IBK 퍼스트랩은 참여기업이 보유한 혁신기술과 아이디어를 은행의 상품·서비스, 업무 프로세스 등에 융합할 수 있는지 검증한 뒤 사업화를 진행하는 테스트베드다.
기업은행은 중소기업금융 디지털 전환, 개인정보보호 강화, 대면채널 고객경험 향상 등 금융 혁신과 관련된 참여기업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기술을 테스트할 예정이다.
2기 선정기업은 크레파스솔루션, 지속가능발전소, 첫경험충전소, 메사쿠어컴퍼니, 엘핀, 크립토랩, 웨이브릿지, 디렉셔널이다.
기업은행은 "혁신 기술과 아이디어가 정식 서비스로 출시될 수 있도록 신속한 검증과 유기적인 협업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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