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성연재 기자 = 강원도 원주의 오크밸리 리조트는 신축년 소해를 맞아 친환경 축산 전문기업 설성목장과 제휴, 프리미엄 한우를 맛볼 수 있는 패키지 2종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쿠킹클래스 패키지는 2인 기준 1팀으로 오크밸리 객실 1박과 함께 인근의 설성목장에서 무항생제 한우를 활용한 부르스게타와 라구소스 파스타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미트마켓 패키지는 객실 1박과 함께 설성목장의 미트마켓 할인권, 아메리카노 2잔 이용권 등이 제공된다. 고객들은 미트마켓에서 한우뿐만 아니라 제주 한돈과 프리미엄 가정 간편식도 구매할 수 있다.
1976년 설립된 설성목장은 원주시와 투자협약을 통해 한우와 한돈을 활용한 육가공품은 물론, 밀키트와 가정간편식 등을 생산하는 설성 스마트팩토리를 가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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