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진형 기자 = 모바일 서비스업체 엔비티[236810]가 코스닥 상장 첫날인 21일 약세로 마감했다.
이날 엔비티는 시초가(3만8천원) 대비 3.95% 내린 3만6천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다만 공모가(1만9천원)보다는 92.11% 높았다.
2012년 설립된 엔비티는 '캐시슬라이드', '캐시피드', '노랑브라우저' 등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모바일 포인트 앱과 '애디슨 오퍼월' 등 B2B(기업 간 거래) 모바일 포인트 네트워크를 운영하는 기업이다.
엔비티는 앞서 지난 12~13일 일반 공모 청약에서 역대 최고인 4천397.6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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