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위조품 유통 등 피해 대응 방안 교육
(대전=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특허청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와 함께 오는 26∼28일 '중국 및 신남방 지역 지식재산권 침해 대응 세미나'를 화상으로 연다.
이번 행사는 중국(홍콩 포함)과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인도 소재 해외지식재산센터(IP-DESK)에서 발간한 지식재산권 침해 대응 가이드를 바탕으로, 우리 수출기업이 위조품 유통 등 지재권 침해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웹사이트(ipcp2019.gabia.io/survey/newsletter2.asp#)에서 사전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코트라 해외지재권실(☎ 02-3460-3357, ip-desk@kotra.or.kr)로 문의하면 된다.
서창대 특허청 산업재산보호지원과장은 "위조품 유통을 방치하면 판매량 감소나 기업 브랜드 가치 하락 등 피해를 볼 수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수출기업들이 해외 지재권 침해에 대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ye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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