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유담 기자 = 신세계백화점은 설 명절을 맞아 다양한 한우 선물 세트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대표 상품인 '명품 한우 더 넘버 나인' 세트는 250만 원대의 초고가 상품으로, 1++ 등급 중에서도 가장 높은 넘버 나인 등급을 받았다.
이 제품은 신세계백화점이 생산부터 유통까지 모든 과정을 관리하는 품목별 최고급 명절 세트인 '5스타' 상품으로, 기계가 아닌 전문 기술자가 직접 손질한 최고급 부위로 구성됐다고 신세계백화점은 소개했다.
제주 제동목장에서 무항생제 사료를 먹고 자란 한우로 만든 선물 세트는 지난해 설보다 20% 늘린 1천 세트를 마련했다.
또 모퉁이우, 설로인 등 유명 한우 맛집과 손잡고 제작한 선물 세트 물량을 2배 이상 늘렸고, JW메리어트 호텔과 협업한 한우 세트도 출시했다.
아울러 다양한 한우 부위로 구성한 스테이크 선물 세트, 전남 광양식 한우 불고기 등 집에서 쉽게 조리할 수 있는 소포장 한우 선물 세트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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