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다혜 기자 = 금융보안원은 데이터 결합에 필요한 모든 단계를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는 데이터전문기관 포털(http://data.fsec.or.kr) 운영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용자는 포털에서 데이터 결합 등 서비스를 신청하고 이용 내역 등을 간편하게 조회할 수 있다.
금융보안원은 올해 1분기 안에 클라우드 기반의 원격 데이터분석센터 운영도 시작할 예정이다.
금융보안원은 작년 8월 금융 분야 데이터 전문기관으로 지정됐다. 기업들의 신청에 따라 가명·익명 정보를 안전하게 결합하고 익명 처리가 적절하게 됐는지 평가하는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moment@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