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금융그룹은 최근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에서 발생한 지진 피해 복구와 이재민 구호 차원에서 인도네시아 적십자사에 성금 2억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KB국민은행의 자회사 '부코핀은행(Bukopin Bank)'과 KB국민카드의 자회사 'KB 파이낸시아 멀티파이낸스(KB Finansia Multi Finance)'를 통해 인도네시아 적십자사에 전달될 예정이다.
윤종규 KB금융[105560] 회장은 "이번 지진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인도네시아 현지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고, 하루빨리 예전의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KB금융그룹은 인도네시아 '기업시민'으로서의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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