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27일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지역에 특화된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생태녹색관광, 산업관광, 레저스포츠관광, 걷기여행길 활성화 등 4개 분야에서 지원 대상 사업으로 23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대에 휴식과 치유를 제공할 생태녹색관광 사업은 부산 금정구의 '회동수원지 소풍여행' 등 15개다.
지자체와 기업이 함께 만들어가는 산업관광 사업은 강원 정선의 '근대산업 문화유산 탄광문화 여행' 등 2개다.
레저스포츠관광 사업은 충남 부여의 '하늘·땅·물에서 즐기는 관광레저스포츠 체험' 등 3개, 걷기여행길 활성화 사업은 울산 동구의 '취향의 발견 해파랑길 걷기플렉스' 등 3개다.
kak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