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28일 여성 창업 활성화와 여성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1년 여성기업 육성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해당 사업에 여성과학기술인 창업 지원을 위한 전용 프로그램이 신설됐다.
중기부는 한국여성과학기술인센터와 협력해 창업을 희망하는 여성과학기술인이 창업진흥원의 실전창업교육을 수료하면 아이디어가 창업으로 연결되도록 1대 1 전문가 멘토링을 실시하고 사업화 비용도 지원한다.
또 올해 성공한 여성 기업가와 전문가 100여 명 등으로 '여성기업 대사단'을 구성해 여성 창업기업을 위한 멘토링과 네트워크 구축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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