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대학교병원은 암 치료에 쓰는 중입자가속기의 성공적 도입과 연구를 위해 일본 야마가타 대학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중입자가속기는 탄소를 빛의 속도에 가깝게 가속한 빔을 암세포에 조사하는 치료기기로, 야마가타 대학은 올해 중입자치료 장치인 '소형 초전도 회전 갠트리' 환자 치료를 시작한다. 두 기관은 중입자 치료를 위한 임상 협력, 중입자 치료기기의 운영 및 관리, 중입자를 이용한 의학물리학 및 생물학 등의 연구에 협력하기로 했다. (서울=연합뉴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