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 플랫폼 스푼, 지난해 800억원대 아이템 매출 달성

입력 2021-02-05 10:49  

오디오 플랫폼 스푼, 지난해 800억원대 아이템 매출 달성
"전년 대비 1인 청취 시간 44%↑, 방송 채널 82%↑"


(서울=연합뉴스) 이효석 기자 = 실시간 개인 오디오 방송 플랫폼 '스푼'을 운영하는 스푼라디오는 2020년 한 해 동안 아이템을 837억원어치 판매했다고 5일 밝혔다.
스푼은 지난해 일본 등 해외에서 실적이 증가해 2019년 판매액(400억여원) 대비 70% 이상 성장을 기록했다.
스푼 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재택근무 확대 등의 생활 환경 변화가 온라인 소통 확대로 이어진 것으로 본다"고 분석했다.
지난해 스푼 사용자들의 1인 누적 청취 시간은 전년 대비 44% 증가했고, 라이브 방송 채널은 3천400만개로 전년 대비 82% 증가했다.
스푼은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투자를 늘리고 다자간 소통 및 추천 기능 등을 강화하겠다고 예고했다.
스푼라디오 최혁재 대표는 "많은 사용자가 스푼을 통해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고 있다"며 "올해도 미국 등 신규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거둬 높은 성장세를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hy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