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평사들, 네이버 신용등급 'AA+' 부여

입력 2021-02-05 18:14  

신평사들, 네이버 신용등급 'AA+' 부여

(서울=연합뉴스) 이지헌 기자 = 국내 신용평가사들이 5일 네이버[035420]의 선순위 무보증사채 장기신용등급을 'AA+'로 신규 평가했다.
나이스신용평가는 이날 네이버 신용등급 보고서를 내고 "주요 사업 부문의 우수한 시장지위와 신규사업의 높은 성장성을 바탕으로 높은 매출 성장이 예상되며 매우 우수한 영업수익성을 유지할 전망"이라며 신용등급 AA+과 함께 '안정적' 등급 전망을 부여했다.
최경희 책임연구원은 "라인과 Z홀딩스의 경영통합 과정에서 단기적인 자금 소요가 전망된다"면서도 "매우 우수한 재무안정성 및 재무적 유통성을 유지할 전망"이라고 판단했다.
한국신용평가도 이날 보고서를 내고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A+, 등급 전망을 안정적으로 부여했다.
서민호 선임애널리스트는 "확고한 인터넷 플랫폼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고 서비스 확장 및 부문 간 연계를 통해 사업 안정성을 강화하고 있다"며 "광고, 커머스 등 주력사업은 여전히 안정적인 이익을 창출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라인과 Z홀딩스 경영통합 과정에서의 자금 소요에 대해선 "통합법인의 지분가치와 일본 1위 포털 사업자 및 모바일 메신저 사업자 간 결합에 따른 시너지 등이 경영통합 과정에서의 자금 소요를 충분히 상쇄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p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