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지는 공중전화부스, 1인용 사무공간 '아라부스'로 재탄생

입력 2021-02-08 10:25  

버려지는 공중전화부스, 1인용 사무공간 '아라부스'로 재탄생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KT[030200] 링커스는 8일 아라워크앤올과 제휴해 폐기 예정인 공중전화 부스를 1인용 사무공간 '아라부스'로 활용하는 업사이클링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라부스는 기가 인터넷망과 고속 충전 서비스를 제공해 사용자가 업무를 하거나 영화를 시청하고 스트리밍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외부 소음을 효과적으로 차단해주고 공기청정 기능도 있다.
우선 경기도 판교의 카페와 사무실 등에 시범 운영을 거쳐 전국으로 확대 설치될 예정이다.
아라워크앤올 김상혁 대표는 "자동 방역 시스템과 다양한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해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KT링커스 김동식 대표는 "오래된 공중전화 부스를 폐기하는 대신 비대면 시대에 맞는 1인용 공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공중전화를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jos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