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DL이앤씨(옛 대림산업)가 올해 신규 법인으로 출범한 이후에도 최상위권의 신용등급을 받았다.
DL이앤씨는 국내 3대 신용평가 기관 중 2곳인 한국기업평가[034950]와 한국신용평가로부터 신용등급 AA-에 '안정적' 등급 전망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신용등급 AA-는 건설업계 최상위권이다.
DL이앤씨는 "업계 최상위권의 시장 지위, 풍부한 수주 잔고, 우수한 재무 구조를 바탕으로 우수한 사업 안정성과 현 수준의 재무 안전성을 유지할 것으로 평가받았다"며 "분할 신규 법인이 이전 등급을 유지하기 쉽지 않음에도 분할 전 대림산업과 같은 등급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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