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남권 기자 = 설 연휴 기간(2월 11∼14일) 긴급하게 금융 거래를 이용하려는 고객은 은행 이동·탄력 점포를 이용하면 된다.
11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주요 은행들은 설 연휴에 탄력 점포 17곳을 운영한다.
고객들은 공항이나 외국인 근로자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탄력 점포에서 입출금, 송금, 환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입·출금과 계좌 개설, 예·적금 신규 가입 등이 가능한 고기능 무인 자동화 기기 운영 현황은 은행연합회 홈페이지의 소비자포털 '탄력점포 검색'(https://portal.kfb.or.kr/consumer/freebranch_search.php?Branch_Type=E)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협은행은 이날 오후 4시까지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신권 교환을 할 수 있는 이동 점포를 운영한다.
경부고속도로 망향휴게소(부산 방향)와 중부고속도로 하남드림휴게소를 찾으면 신권 교환이 가능하다.
kong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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