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혜진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16~26일 소상공인 버팀목자금의 '예약 후 방문 신청'을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버팀목자금 확인 지급 대상 중 온라인으로 본인 인증이 불가능하거나 대리인을 통한 지원금 수령을 희망하는 소상공인 등에 한해 예외적으로 현장 접수처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온라인 활용이 어려운 디지털 취약계층도 예약 후 방문하면 도움을 받아 온라인으로 버팀목자금을 신청할 수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희망자는 방문 일시와 현장 접수처를 예약해야 한다. 예약은 15일 오전 9시부터 버팀목자금 누리집(버팀목자금.kr) 또는 콜센터(☎1522-350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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