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순수과학 연구자 30명에게 총 3억7천800만원 지원

에쓰오일, 순수과학 연구자 30명에게 총 3억7천800만원 지원


(서울=연합뉴스) 김철선 기자 = 에쓰오일(S-OIL)이 설립한 공익재단 에쓰오일과학문화재단은 16일 우수학위 논문상 및 차세대과학자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수학위 논문상 시상식에서는 수학·물리학·화학·생명과학·화학공학 및 재료공학·IT 등 6개 분야 우수학위 논문으로 선정된 젊은 과학자 12명과 지도교수 12명에게 연구지원금 1억3천800만원이 전달됐다.
아울러 차세대과학자상 시상식에서는 물리·화학·생리의학·화학공학 및 재료공학·에너지·IT 등 6개 분야 차세대과학자로 선정된 중견 연구자 6명에게 2억4천만원이 지원됐다.
알 카타니 에쓰오일 CEO는 "앞으로도 우리나라 과학자들이 안정적으로 연구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에쓰오일은 2011년부터 순수과학 분야 지원을 위해 공익재단 에쓰오일과학문화재단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kc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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