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제주항공[089590]은 국내선 편도 21회까지 자유롭게 탑승이 가능한 자유 이용 항공권 '프리패스 21' 1천매를 선착순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프리패스21 항공권은 탑승일 기준으로 다음달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국내선 전 노선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요일과 관계없이 사용할 수 있는 월간 이용권 가격은 25만2천원이다. 금·토·일요일을 제외하고 사용할 수 있는 주중 이용권은 14만7천원에 판매된다.
항공운임을 제외한 유류할증료와 공항 이용료는 추가로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구매 후 7일까지 전액 환불받을 수 있고, 7일이 지난 후에는 취소 수수료가 10만원이 발생한다. 한 구간이라도 사용한 프리패스는 환불이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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