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혜진 기자 = 이마트24는 편의점에서 아침 식사 제품을 사는 고객을 겨냥해 매월 모닝세트를 구성해 할인가로 선보이는 '전국민 아침 든든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우선 이달 말까지 매일 오전 7~10시 청송하이크린 사과·핫아메리카노 세트를 38% 할인한 1천600원, 에그반란샌드위치·핫아메리카노 세트를 27% 할인한 2천60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24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재택근무와 온라인 수업이 점차 줄어들고 출근과 등교가 정상화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같은 제품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마트24 상품기획(MD) 담당 백지호 상무는 "출근길과 등굣길에 이마트24를 찾도록 함으로써 단골손님을 확보하는 '록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luci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