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주영 기자 = 국립중앙과학관은 초등학생 1명과 학부모 1명이 팀을 이뤄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3D 모델링, 인공지능·메이커융합, 목공 등 과제를 완성하는 2021년 과학공방 가족공방교실을 3월부터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가족공방교실은 그동안 학생 개인 대상으로 운영하던 창의발명교실, IT융합교실, 장비활용교실 등을 부모와 학생이 함께 과학체험을 하는 과정으로 통합, 개편됐다. '디지털 도면으로 스마트폰 TV 만들기' 등 30개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전체 과정의 30%가 비대면 또는 대면+비대면 융합으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전월 세 번째 목요일 오후 2시부터 받는다. 세부 안내 사항은 국립중앙과학관 누리집(www.scienc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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