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철선 기자 = LG화학[051910]은 청소년들에게 지속가능한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온라인 과학 콘서트인 '그린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대학생 멘토 20명과 초등학생·중학생 등 청소년 100명이 참여하는 그린 콘서트는 한 달 동안 환경 및 과학 교육을 받고, 각자 활동을 통해 성과를 발표하는 프로그램이다.
녹색을 의미하는 영단어 'Green'의 이니셜을 따라 ▲ 글로벌 온난화(Global Warming) ▲ 리사이클링(Recycling) ▲ 에너지(Energy) ▲ 생태계(Eco system) ▲ 차세대 기술(Next-generation Technology) 등 5개 영역에서 총 10개 강의가 진행된다.
LG화학 대외협력총괄 박준성 전무는 "청소년들이 그린 콘서트를 통해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미래 환경분야 리더로서의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향후에도 청소년 대상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글로벌 화학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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