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태종 기자 = 우리자산신탁은 매출액 1천832억원 규모의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충북 청주시 상당구에 위치한 가로주택구역 정비사업으로, 지상 37층 규모의 아파트 482세대와 오피스텔 68세대 등 총 550세대의 단지로 꾸며진다.
사업대행자인 우리자산신탁은 시공사인 대림건설[001880]과 함께 2022년 8월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우리자산신탁은 우리금융그룹의 종합부동산금융 자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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