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윤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분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토종 인공지능(AI) 주치의 닥터앤서 개발' 등 10건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최우수 사례로 선정된 닥터앤서 개발은 의료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연계해 소아희귀난치성 유전질환 등 8개 질환 진단 정확도를 높이고 소요 시간을 줄였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대 디지털 배움터를 통한 디지털 불평등 해소'도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전자서명법 개정에 따른 공인전자서명 제도 폐지'와 '세계 최초 시내버스 와이파이 전국 구축완료', 'AI 반도체 선도국가 도약을 위한 대응 전략 마련' 등 3건은 우수 사례로 뽑혔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디지털 뉴딜 정책 추진', '글로벌 공급망 재편 대응을 위한 소·부·장 연구개발(R&D) 전략 업그레이드' 등 5건은 장려 사례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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