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유담 기자 = 올해 7월 합병을 앞둔 GS리테일과 GS샵은 매월 마지막 주를 'GS프라임위크'로 지정하고 공동 기획한 상품을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오는 22~28일 진행되는 첫 번째 프라임위크 행사에서는 하겐다즈 아이스크림 세트, LA갈비를 비롯한 양사의 인기 상품을 1+1(원플러스원), 할인 등의 혜택과 함께 선보인다.
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 슈퍼마켓 GS더프레시, 온라인 쇼핑몰 GS프레시몰 등을 통해 행사 상품을 구매하면 GS샵 모바일 상품권을, GS샵에서 산 경우에는 GS25 모바일 상품권을 2천원씩 지급한다.
아울러 GS리테일의 헬스앤드뷰티(H&B) 스토어 랄라블라는 오는 26일부터 내달 25일까지 마스크팩, 아이크림, 토너 등 GS샵의 인기 상품을 특가에 판매한다.
성찬간 GS리테일 상무는 "양사가 공동 상품 기획, 판매 채널 확대 등 시너지 극대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면서 "7월 합병을 앞둔 만큼 다양한 사업 영역에서 고객 만족을 극대화하는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ydho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