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한독제석재단은 의·약대생과 의·약학 교수에 장학금 및 연구지원금 총 1억5천만원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장학금 지원대상은 의대 장학생 2명과 약대 장학생 2명, 남북보건의료교육재단에서 추천한 탈북 의료인 교육 장학생 5명 등 총 9명이다.
연구지원금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지헌영 교수와 한양대학교 약학대학 김진기 교수 등 2명이 받는다.
한독제석재단은 한독 창업주 고(故) 김신권 명예회장과 한독이 출연한 사회 공익법인이다. 한독의약박물관 운영 등 의약계 발전을 위한 장학사업과 연구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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