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26일 의료 관련 인공지능(AI) 솔루션 개발기업인 '뷰노'가 코스닥시장에 입성해 창업기업 육성 프로그램인 '팁스(TIPS)' 출신 상장사가 5개로 늘었다고 밝혔다.
해당 기업은 뷰노 외에 티앤알바이오펩, 펨토바이오메드, 이오플로우, 지놈앤컴퍼니이다.
중기부는 "이들 5개 상장사의 경우 창업 후 상장까지 평균 6.4년이 걸렸다"며 "이는 2019년 신규 코스닥 상장사들의 평균 소요 기간(14.3년) 대비 절반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팁스는 정부의 창업기업 육성 프로그램으로, 2013년부터 지금까지 1천234개 기업을 발굴해 육성하고 3조7천424억원의 민간투자를 유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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