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신용보증재단중앙회는 2일 예비창업자의 자금조달 불확실성을 줄일 수 있는 '유망 예비창업자 사전보증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유망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사업자 등록 전에 보증한도를 심사·통지하고 보증지원 예정 통지 후 실제 창업하면 지원하는 것이다.
중앙회는 "유망 예비창업자는 이 제도를 통해 사업 필요 자금과 보증 지원 가능 금액을 미리 예상하고 사업자 등록과 동시에 창업 자금을 즉시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유망 예비창업자 사전보증은 이날부터 전국 16개 지역신용보증재단 영업점에서 상담과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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