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분야 유명 연사 초청…온라인으로 중계
(서울=연합뉴스) 김철선 기자 = LG화학[051910]은 환경·에너지 문제와 기후변화 대응의 중요성을 알리는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LG화학은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 등과 함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 전문가 5명을 초청해 오는 13일 온라인 토크 콘서트 '그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국립과천과학관 이정모 관장, 이화여자대학교 생명과학과 장이권 교수, 방송인 타일러 라쉬, 경희대학교 물리학과 김상욱 교수, EBSi 지구과학 안성진 강사 등 5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기후 변화와 에너지 문제, 일상에서의 환경보호 실천 방법 등 환경문제를 주제로 릴레이 강연을 펼친다.
1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는 토크 콘서트는 캠페인 홈페이지(http://www.likegreen.kr)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자유롭게 시청이 가능하다.
LG화학 대외협력총괄 박준성 전무는 "청소년과 일반 대중의 눈높이에서 글로벌환경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함께 해결책을 살펴보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환경문제 해결 등 ESG 분야에서 기업 차원의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c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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