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태종 기자 = 9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보안 소재 기업 나노씨엠에스가 급락 마감했다.
나노씨엠에스는 이날 시초가보다 27.42%(9천50원) 하락한 2만3천950원에 거래를 마쳤다.
공모가 2만원 보다는 19.75% 높은 수준이다.
나노씨엠에스는 이날 공모가 대비 65% 높은 3만3천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뒤 3만6천원까지 치솟았으나, 이후 매물이 대거 나오면서 하락 마감했다.
2003년 설립된 나노씨엠에스는 여권, 신분증 등에 보안 목적으로 사용되는 신소재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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