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연합뉴스) 김호준 특파원 = 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1천명대를 기록했다.
현지 공영방송 NHK 집계에 따르면 10일 오후 6시 30분 현재 일본 전역에서 새로 확인된 코로나19 확진자는 1천316명이다.
일본의 하루 확진자는 지난 8일 600명에서 전날 1천128명으로 늘어난 바 있다.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4만3천730명으로 늘었다.
코로나19 사망자는 이날 54명 늘어 누적 8천432명이 됐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를 보면 도쿄도(東京都) 340명, 사이타마(埼玉)현 135명, 가나가와(神奈川)현 124명, 지바(千葉)현 106명 순으로 많았다.
hoj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