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KB증권은 리서치센터 기업분석부를 기업 성장성과 업종 연관성을 고려해 인력을 재배치한 6개 팀으로 재편했다고 11일 밝혔다.
기업분석부는 그린에너지팀, 모빌리티팀, 핀테크·바이오팀, 테크팀, 컨슈머팀, ESG솔루션팀으로 구성된다. 기존에는 업종 분류 기준으로 4개 팀을 운영했다.
유승창 KB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산업 구도와 성장 동력 변화에 발맞춘 분석력 강화를 위해 팀을 재편했다"며 "심층 분석 보고서 작성을 위한 애널리스트들의 협업 확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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