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은 소상공인 간편결제 시스템인 '제로페이' 전국 누적 가맹점 수가 80만 개를 넘어섰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서 재난지원금과 비대면 결제 수단,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 등의 유통 수단으로 인기를 끌었다.
지난 2018년 출시된 제로페이는 소비자가 매장 QR 코드를 통해 결제하면 소비자 계좌에서 가맹점 계좌로 금액이 이체되는 방식으로 사용된다.
적용 수수료율은 평균 0.3%로 연매출액 8억원 이하 소상공인에게는 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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