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항공우주 통신 전문기업 제노코는 기관 투자자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를 희망 범위 상단을 초과한 3만6천원으로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른 공모 금액은 약 176억원이다.
수요예측에는 기관 1천391곳이 참여해 경쟁률 1천452.49대 1을 기록했다.
제노코는 오는 15∼16일 일반 청약을 받고서 24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DB금융투자다.
유태삼 제노코 대표이사는 "상장을 계기로 제품 고도화와 신시장 진출 확대에 집중해 주주가치 증대와 기업가치 제고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ric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