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한화생명[088350]은 15일 제72기 주주총회에서 판매자회사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분할계획서를 승인했다.
이날 주총 승인으로 임직원 1천400여명, 전속 보험설계사 2만여명이 소속된 업계 최대 판매전문회사 탄생이 임박했다.
이로써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분할 절차는 분할등기, 분할보고 총회, 창립총회만 남았다. 분할기일은 4월 1일이다.
한화생명은 또 이날 이사회를 열어 이사회 산하에 지속가능경영위원회를 신설했다.
지속가능경영위원회가 이사회 아래 신설됨에 따라 회사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정책을 이사회 권한으로 집행하고, 장기적 관점으로 ESG 전략을 실행할 수 있게 됐다고 한화생명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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