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계승현 기자 = 이원다이애그노믹스(EDGC)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속 항원 진단키트의 유럽 CE 인증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EDGC[245620]는 지난달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해당 제품의 수출 허가를 받았다.
이 제품은 휴대용 카트리지를 이용해 10∼15분이면 감염 여부를 확인한다. 임상 성능 평가 결과 민감도 93.8%와 특이도 100%의 효과를 나타냈다.
이화섭 EDGC 진단사업본부장은 "글로벌 영업 네트워크를 활용해 유럽, 미주, 아시아 등지에서 적극적으로 판촉 활동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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