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티몬은 오피스텔 등 주거 상품을 판매하는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매주 정기 편성한다고 18일 밝혔다.
티몬은 자체 라이브커머스 채널인 티비온에서 '티몬홈라이브'라는 이름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오피스텔 등 주거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티몬홈라이브에서는 쇼호스트가 모델하우스 현장을 실시간으로 소개한다. 방송에는 분양 전문가도 출연한다.
18일 진행되는 첫 방송에서는 수원에 있는 오피스텔 분양권을 판매한다.
티몬은 앞서 지난해 10월 진행했던 오피스텔 라이브커머스 판매 방송 이후 건설사와 부동산 분양업체에서 문의가 잇따라 주거 상품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정기 편성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티몬 관계자는 "부동산 분양 시장에서도 비대면 추세에 따라 라이브 커머스를 통한 주택 분양을 고민하는 파트너들의 문의가 계속되고 있다"면서 "방송 포맷과 상품 구색을 지속해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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