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창업 분위기 확산을 위해 국내 최대 규모의 창업 경진대회인 '도전 K-스타트업 2021'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대회는 중기부를 비롯해 교육부, 과기부, 국방부, 문체부, 산업부, 환경부, 여가부, 특허청, 산림청 등 10개 정부 부처가 함께 여는 행사다.
예선을 거쳐 180개 팀이 통합 본선, 결선, 왕중왕전을 거치며 평가를 받는다. 왕중왕전에 진출하는 최종 20개 팀은 순위에 따라 총상금 15억3천만원과 상장을 받는다.
통합 본선에 진출한 팀은 중기부 실전창업교육 2개월 교육과정 면제 혜택과 특허청 지식재산권 디딤돌 프로그램 우선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ts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