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계승현 기자 = 휴온스그룹이 대내외적 상황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휴온스그룹은 19일 오전 충북 제천시 한방엑스포공원에서 휴온스글로벌[084110], 휴온스[243070], 휴메딕스[200670]의 사별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그간의 사업 성과와 계획을 발표했다.
윤성태 휴온스글로벌 부회장은 올해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건강기능식품 시장 확대, 코로나19 방역용품 및 진단키트 수출 강화, 휴온스메디케어·휴베나·휴온스메디컬의 전문 분야 강화 및 사업 확대 등을 제시했다.
이날 휴온스글로벌의 바이오사업부문 분할에 대한 계획서 승인의 건도 통과됐다.
분할된 바이오사업부문은 오는 4월 휴온스바이오파마라는 이름으로 신설된다. 휴온스그룹의 보툴리눔 톡신 임상 개발 등을 담당한다.
3사 모두 원안대로 이사 선임의 건, 상법 개정안 적용에 따른 정관 일부 변경의 건이 통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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