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주영 기자 = 국립어린이과학은 '2021 랜선 어린이 과학미션캠프'를 3개 시즌으로 확대, 개편해 4월 10일부터 기후변화 대응을 주제로 한 '시즌 1'(지구를 구하라)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시즌1은 1회 동물들아 미안해, 2회 지구가 아파요, 3회 미래 에너지야 부탁해, 4회 우리가 실천해봐요 등 총 4회로 구성된다. 4월 10일에 올라오는 1회차 영상을 시작으로 격주 토요일마다 다음 회차 영상이 올라올 예정이다.
시즌2는 드론 및 도심 에어모빌리티 기술 예측에 관한 '미래수송수단', 시즌3은 인공지능·빅데이터 전문가 등 미래유망 직업을 전망하는 '미래직업탐색'을 주제로 각 4회차로 구성됐다.
회차별 미션 제출자와 도전자에게는 과학관 무료입장권과 모바일 상품권 등 인센티브를 준다. 모든 시즌의 미션을 완수하고 연구에세이를 제출하면 '미래과학 프런티어 인증서'를 발부하고, 우수팀을 선발해 과기부장관상장(최우수상), 과천과학관장상장(우수상) 등을 줄 계획이다.
신정 대상은 유아(가족단위, 5세 이상) 및 어린이(8~13세)이며, 500명까지 홈페이지(www.csc.go.kr)에서 3월 31일~4월 4일 참가신청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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