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한혜원 기자 = 한국투자증권은 필요한 인재를 조기에 확보해 배치하고자 365일 상시채용 제도를 추가 도입한다고 24일 밝혔다.
한국투자증권 입사 지원자는 한국투자금융그룹 채용 홈페이지에 원하는 시기에 지원 서류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한국투자증권은 지원서를 수시로 검토하고 필요시에 개별 연락을 취해 채용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신입 직원은 업무와 부서 등을 논의한 후 인턴 기간을 거쳐 정규직으로 채용된다.
한국투자증권 측은 "신입직원 공개채용과 채용연계형 인턴 등 기존 채용 전형과 규모도 그대로 유지한다"며 "기존 전형에 상시채용이 추가 도입되므로 전체 채용 규모는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우수 인재를 빠르게 채용하고 이들을 희망 분야와 전문성에 맞춰 적재적소에 배치해 경영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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