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SK텔레콤[017670]은 점프 AR 앱을 통해 인기 트로트 가수 나태주씨의 AR 콘텐츠를 무료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통신사 관계없이 점프 AR 앱을 설치하면 AR로 구현된 나태주 캐릭터를 만날 수 있다.
SKT는 자사가 운영 중인 혼합현실 콘텐츠 제작소 '점프스튜디오'의 볼류메트릭 비디오 캡쳐 기술(Volumetric Video Capture)을 활용해 나태주씨를 촬영, 실감나고 다채로운 모션을 가진 AR 나태주 캐릭터를 구현했다.
나태주씨는 "팬분들이 AR로 구현된 저의 새로운 모습과 함께 일상에서 즐거움을 느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KT는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점프AR 앱에서 AR 나태주와 함께 찍은 사진을 본인 SNS 계정에 업로드 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나태주 친필 싸인 CD 및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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