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한국야쿠르트는 사명을 'hy'로 변경했다고 29일 밝혔다.
hy는 "식음료 기업에 한정됐던 기존 이미지를 넘어 다양한 분야로 사업 영역을 넓혀가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hy는 '야쿠르트 아줌마'를 활용한 냉장배송 네트워크에 물류 기능을 더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개발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이를 통해 유통전문기업으로 도약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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