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희원 기자 = SK㈜는 사외이사 '스톡그랜트'(주식성과급) 지급을 위해 자사주 445주를 처분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스톡그랜트는 CEO(최고경영자)의 경영 실적과 주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주식으로 주는 성과급으로, SK 관계사 중에서 스톡그랜트 지급은 이번이 처음이다.
처분 금액은 1억1천948만원이다.
SK㈜ 관계자는 "기업 가치 제고와 이사회 중심 책임 경영 체제 강화를 위해 스톡그랜트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hee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