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프로야구 중계 나섰다…야구앱 '페이지'로 전 경기 중계

입력 2021-04-01 10:56  

엔씨, 프로야구 중계 나섰다…야구앱 '페이지'로 전 경기 중계
창 최소화 기능으로 편의 제공…홈런 터지면 공잡기 미니게임도


(서울=연합뉴스) 이효석 기자 = 엔씨소프트[036570]가 프로야구 중계 경쟁에 뛰어들었다.
엔씨는 인공지능(AI) 야구 앱 '페이지'(PAIGE)로 프로야구 생중계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페이지 이용자는 이달 3일부터 프로야구 모든 경기를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엔씨는 페이지 생중계는 시청 편의와 집에서 관람하는 즐거움을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페이지는 창을 최소화하는 PIP(Picture In Picture) 기능을 제공해 다른 앱을 사용하면서 동시에 생중계를 볼 수 있다.
중계 화면을 아예 내리고 음성만 들을 수도 있다.
페이지는 경기 상황에 따라 '미니 게임'도 제공한다.
경기 중 홈런이 터지면 중계 영상에서 홈런볼 잡기 미니 게임이 실행된다.
모바일로 홈런볼을 잡으면서 직관의 감성과 게임을 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다.
페이지는 프로야구 개막을 맞아 3일부터 한 달 동안 '1일 1시청 챌린지' 이벤트를 연다.
이벤트 기간에 페이지 라이브 중계를 시청하면 추첨을 통해 최신 스마트폰 등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엔씨는 LG전자와 제휴해 'LG webOS TV'에 페이지 기능을 제공한다.
페이지의 다양한 AI 콘텐츠를 LG webOS TV에서도 즐길 수 있다. AI가 생성·편집한 경기 하이라이트, 관심 선수 정보, 경기 결과 등을 TV에서 볼 수 있다.
hy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