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가 총리, 납치문제 김정은과 직접협상 의지 거듭 밝혀

입력 2021-04-04 14:48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스가 총리, 납치문제 김정은과 직접협상 의지 거듭 밝혀
"北이 가장 신경 쓰는 나라는 미국…미일 정상회담서 협력 확인"



(도쿄=연합뉴스) 김호준 특파원 =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가 4일 북한에 의한 일본인 납치문제와 관련해 자신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직접 협상해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밝혔다.
스가 총리는 이날 오전 후지TV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같이 밝힌 뒤 "김정은 (노동당) 총서기(총비서)가 가장 신경 쓰는 나라는 미국"이라며 "일본과 미국이 함께 해결 방향으로 가는 것이 제1단계"라고 강조했다.
그는 납치문제와 핵·탄도미사일 등 북한 문제 해결에는 미국과 일본의 연계가 필수적이라며 이달 16일 예정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대면 회담에서 서로 협력한다는 방침을 확인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미일 정상회담 후 이달 하순 바이든 대통령이 주최하는 기후변화와 관련한 다자 정상회담에 관해서도 "(바이든) 대통령과 함께 논의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hoj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