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희원 기자 = 벤틀리모터스는 글로벌 누적 생산량이 1919년 설립 이후 20만대를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20만번째로 생산된 차량은 벤테이가 하이브리드로, 2003년 1세대 컨티넨탈 GT 출시 이후 생산된 15만5천582대 중 가장 최신 모델이다.
벤틀리는 2003년 이후 럭셔리 그랜드 투어러 모델인 컨티넨탈 GT 투자에 집중해 지난 1월 8만번째 컨티넨탈 GT를 생산했다.
현재 벤틀리 본사가 있는 영국 크루 공장은 하루에 85대의 차량을 생산하고 있으며, 2003년 이후 생산량이 101년간 전체 생산량의 75%를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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