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계승현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개발 중인 국내 백신 업체 6곳과 '코로나19 백신 품질관리 지원 간담회'를 연다고 6일 밝혔다.
참석 업체는 SK바이오사이언스, 유바이오로직스[206650], 셀리드[299660], 제넥신[095700], 진원생명과학이다. 간담회는 이날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충북 오송 식약처에서 열린다.
주요 내용은 백신 플랫폼별 시험법 개발, 품질관리를 위한 기술 지원 방안, 신속 출하 승인 지원 관련 의견 수렴 등이다.
식약처는 이번 간담회에서 코로나19 백신 품질관리에 대한 개발 업체의 어려움을 듣고 백신 개발 시 시행착오 최소화 및 신속한 제품화 등을 위한 지원방안을 다각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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