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LG유플러스[032640]는 자사 골프 서비스 플랫폼 'U+골프'를 새로 단장하고, 이달 8일 개막하는 2021 KPLGA 대회를 중계한다고 6일 밝혔다.
U+골프는 모바일 앱과 IPTV 서비스 U+tv로 골프 경기 실시간 중계, 각 대회 경기 일정과 정보, 골프 레슨과 예능 콘텐츠 등을 볼 수 있는 플랫폼이다.
이번 시즌에는 고객 의견을 반영해 사용자 경험(UX.User eXperience)을 전면 개편했다.
고객은 8일 KLPGA 개막전부터 더 간결하고 직관적인 홈 화면과 메뉴로 본인 취향에 맞는 콘텐츠를 손쉽게 골라볼 수 있다.
추가된 세로·미니 플레이어로는 영상 시청 중에도 자유로운 탐색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홈 화면에서 실시간 영상을 보다가 스크롤을 올렸을 때 자동으로 미니 플레이어가 실행돼 원하는 중계를 끊김 없이 보면서 새로운 영상을 찾아볼 수 있다.
김석구 LG유플러스 골프서비스실장은 "U+골프가 더 간결해진 UX와 새 기능 등으로 620만 골프 인구에 유용한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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