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 코로나 백신 우선접종 필요"

입력 2021-04-08 10:36   수정 2021-04-08 10:40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 코로나 백신 우선접종 필요"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공동주택 관리 종사자들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우선 접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한주택관리사협회는 8일 "전국 공동주택 관리종사자 30여만명에게 코로나19 백신이 우선 접종되면, 국민의 70%가 넘게 거주하는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건강 보호와 함께 코로나 확산 방지에 좋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협회는 "관리사무소 직원들은 입주민 대면과 대민 접촉 빈도가 높다"며 "근무 직원들의 다수 연령대가 50∼70대로, 고령에 속하는 관리사무소 직원들을 고위험군으로 분류해 백신 우선 접종 대상자로 선정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해와 올해 코로나19 1∼3차 대유행 속에서 일부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들이 코로나에 감염되는 사례가 발생했다.
이는 관리사무소 일시 폐쇄 등 관리 업무에 차질과 공백을 가져와 전체 입주민들의 피해로 이어졌다고 협회는 설명했다.
redfla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